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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낙형이사_강서뉴스 창간 11주년 기념, ‘진교훈 구청장과의 특별 차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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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07 10:36 조회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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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뉴스 창간 11주년 기념, ‘진교훈 구청장과의 특별 차담회

"강서구 고도 제한 완화 관련 청사진 밝혀..."

한여름의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85일 한낮, 강서뉴스 기자단 10여 명은 강서구청 로비에 모였다. 오후 2시 강서뉴스 창간 11주년을 기념하여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특별 차담회가 예정되어 언론인의 자격으로 강서구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202310, 대한민국의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는 구청장 보궐선거를 치렀고, 진교훈 후보는 민선 8대 강서구청장에 당선이 되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2년이 채 안 된 기간이지만 강서구 구석구석에 꼭 필요한 일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민생을 최선에 둔 구정을 펼치고 있다.

 

 

강서구를 대표하는 인터넷 언론사 강서뉴스 기자단은 강서구에서 20, 30, 40, 그 이상 생애의 거의 모든 시간을 강서구의 이곳저곳에 거주하며, 강서구의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서구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짧은 인사를 나누고 강서구민의 관심 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들으며 진행되었다.

 

 

신 회장은 “85일 발표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김포공항 반경약 11~13km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수평 표면으로 분류하고, 45m·60m·90m 등으로 고도를 제한하겠다는 것인데 이번 개정안에 대한 강서구의 대책 및 향후 강서구의 비전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으며, 이에 대해 진 구청장은 구청장실 한편에 마련된 전광판 지도에 표시된 표를 참고하여, 김포공항을 품고 있는 강서구가 항공 주거지역으로 고도 제한 완화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직접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발표된 ICAO 개정안을 보면 기존 장애물 제한 표면을 금지 표면과 평가 표면으로 이원화하고, 국가별 비행 접근 절차와 공항별 특성에 따른 기준을 마련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넓혀진 재량권을 강서구에 적용하여 구민들의 재산권과 주거 환경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하여 일선 전문가들과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힘주어 밝혔다.

 

 

그동안 강서구는 약 98%가 고도 제한 적용을 받아왔지만, 이번 ICAO 개정안에 따라서 강서구 고도 제한이 60미터에서 90미터까지 크게 완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다양하고 다각적인 강서구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기에 그동안 고도 제한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보아 온 강서구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으로 느껴지며, 새로운 희망의 청사진을 보는 듯했다.

 

 

두 번째로 신 회장은 강서구는 해마다 강서구민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봉사 정신이 투철한 역대 수상자들은 강서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동력이며 자원이다. 이들을 활용할 모임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면 어떨까요?”라는 의견에 진 구청장은 강서구민상 수상자들의 예우와 명예를 높이고 강서구 일에 더욱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될 기회를 만들도록 정책적인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라는 긍정적 의견을 내놨다.

 

 

그리고 신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각 동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어르신을 위한 소규모 인문학 강좌 및 심리 상담 강좌 등을 개설하는 것은 어찌 생각하시냐?”라는 질문에 진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몇 곳이 있지만, 확산 운영하자면 예산과 운영비가 필요한 일이라 잘 참조하여, 꼭 작은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수요와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강서뉴스 문향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구정을 살피시는 구청장님의 모습에서 강서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어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구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가지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강서구의 숙원 사업인 모아타운 개발과 관련하여 구청 담당 공무원이 한 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인허가 문제나 주민들의 각종 의사결정에 대한 반영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인원 확충 등 특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 구청장은 구민 주거 안정의 최전방이라 할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과 모아타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주요 현안은 서울시와 더불어 시행하여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여러 복합적인 사안이 산재해 있지만 강서구민의 주거 안정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의하고 협조하며 실행해 갈 수 있게 하겠으며 대표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점검 및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취임하자 바로 매스컴으로부터 강서구를 지켜낸 바 있다. 한창 전세사기 피해가 보도되면서 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많은 지역으로 뉴스에 자주 오르내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세사기 피해 전수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 강서구를 안심 지역으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강서구 관내 이곳저곳에서 목격되는 진교훈 구청장은 발로 뛰는 구청장으로 이미 소문이 나 있다. 누구보다 바쁘고 할 일이 많지만 강서뉴스 기자단에게 흔쾌히 귀한 시간을 내주고, 기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세밀히 답변해 줌에 감사를 표하며, 강서구민 모두가 화합하기를 바라고 무더위에 건강을 살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강서뉴스 홍현숙 기자(전 강서서예인협회장)가 직접 그린 합죽선 작품과 치매도 시가 되는 여자저자인 류자 기자의 시집을 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강서뉴스 창간 11주년 기념 구청장과의 특별 차담회에는 강서뉴스 문향숙 대표, 신낙형 회장, 김광수 강서뉴스독자편집위원장, 이철희 강서뉴스자원봉사위원장, 홍현숙 강서뉴스서예자문위원장, 홍재숙 강서뉴스수필자문위원장, 한상숙 강서뉴스꽃예술자문위원장, 김용제 강서뉴스장애인복지위원장, 정지윤 강서뉴스칼럼니스트(뇌과학심리상담 연재 중), 류자 강서뉴스 총무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강서뉴스 합동취재단 류자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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