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학교 총동문회, 한국의 따뜻한 정 나누다​

추석 맞아 외국인 유학생·근로학생 후원물품 전달

2025년 9월 26일, 강서대학교 총동문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모교 국제교류원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학생 25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위키코리아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왼쪽_(사)위키코리아 임귀복 이사장(우)  /  오른쪽_강서대학교 국제교류원 안영란 원장(좌)

학생들에게 전달된 ‘천사박스’에는 전복죽, 삼계탕, 김부각, 음료, 스킨케어 세트, 비타민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이 담겨,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학생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임귀복 사단법인 위키코리아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학생들이 한국의 따뜻한 문화를 경험하고, 학업과 생활에 작은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서대학교 총동문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나눔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원 강서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총동문회가 모교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영란 국제교류원 원장은 “총동문회와 위키코리아의 관심 덕분에 학생들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강서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 및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모교 발전과 학생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