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학교·강서대학교 총동문회·교남소망의집 “사회공헌활동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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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22 13:12 조회286회 댓글0건본문
강서대학교·강서대학교 총동문회·교남소망의집
“사회공헌활동 발대식 개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희망을 이어가는 동행”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연대의 첫걸음인 강서대학교·강서대학교 총동문회·교남소망의집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이 4월 17일(목), 강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대학교 김용재 총장, 강서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원 회장, 교남소망의집 권나영 원장, 밀알동아리 회원들과 재학생, 교직원 및 동문, 교남소망의집 티볼팀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동행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은 발달장애인 티볼(T-Ball) 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남소망의집은 2024년 티볼팀을 창단한 이후,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3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강서대학교는 교내 운동장을 발달장애인 티볼팀의 훈련 장소로 제공하기로 결정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총동문회는 본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훈련 지원, 자원봉사자 연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티볼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강서대학교 총동문회 동문, 교직원, 그리고 밀알동아리 회원들과 일반 재학생들이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티볼 훈련과 활동 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강서대학교 김용재 총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만들어가는 이 활동이야말로 강서대학교가 지향하는 지역사회 동행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교남소망의집 권나영 원장은 “티볼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 있게 뛰어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기원 총동문회 회장은 “강서대학교 동문들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총동문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대학교 총동문회는 교남소망의집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의 연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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